Gyedo at TiStory

22 종들아 모든 일에 육신의 상전들에게 순종하되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와 같이 눈가림만 하지 말고 오직 주를 두려워하여 성실한 마음으로 하라 23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24 이는 기업의 상을 주께 받을 줄 아나니 너희는 주 그리스도를 섬기느니라 25 불의를 행하는 자는 불의의 보응을 받으리니 주는 사람을 외모로 취하심이 없느니라 4:1 상전들아 의와 공평을 종들에게 베풀지니 너희에게도 하늘에 상전이 계심을 알지어다

어제의 이어 오늘의 본문도 그러하다. 이 본문을 문자 그대로 해석하면 바울이 '노예제도'를 찬성하면서 상전들에게 '의와 공평'만을 요구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가 있다. 이러한 해석은 바른 성경해석이 아니다. 오히려 상전들에게 '너희에게도 하늘에 상전이 계심(v1)'을 경고하는 부분의 '전향성'에 주목해야 한다. 오늘날의 교회는 이러한 '전향성'을 바탕으로 실천적으로는 한걸음 더 나가야 한다. 천몇백년 전 바울의 수준에 머물러 있어서는 안된다. 바울 시대에 바울의 메시지가 가졌을 만큼의 크기의 도전을 오늘날 사회에 던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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